[사진]'더스타'매거진 2월호
[사진]'더스타'매거진 2월호

‘벌써 12시’로 솔로퀸으로 자리잡은 청하가 I.O.I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더스타'매거진 2월호에서 청하는 무대 밖 자연스러운 모습을 주제로 집에서 꾸미지 않은 수수하고 청초한 모습을 선보였다. 반전매력을 자랑한 이번 화보에서 청하는 캐주얼한 티셔츠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있는 그대로의 편안한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특히 침대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촬영 할 때는, 영롱한 눈빛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무대 위 청하와 무대 밖 청하의 다른 점에 대해 묻자 “180도 다르다. 무대 위에서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표현을 많이 한다. 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차분하고, 언제나 피곤하고, 배고파서 매니저 언니에게 매일 밥 사달라고 조르는 아주 평범한 소녀다”라고 털어놓았다. 롤모델에 대해서는 “아티스트 분들은 너무 많다. 확실한 한 분은 어머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처럼 강해지는게 목표다”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도전해 보고 싶은 음악에 대해 “레게풍이나 힙합 음악을 해보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솔로 가수에게 중요한 것에 대해 묻자. 자신의 장단점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자신이 아는 것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단점을 어떻게 장점으로 커버하고, 보완할 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

이어 I.O.I가 주는 의미에 대해서는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다시 뭉쳐 무대에 올라가고 싶다. 저희는 서로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하는지 안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디션에 통과하는 자신만의 비결이나 노하우에 대해 묻자 “타이밍, 실력, 운 이 세 박자가 맞아야 한다. 항상 자책하지 말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 싶다”며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청하는 올해 소망에 대해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가는 것. 그리고 어머니 건강”이라 웃으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