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emg 제공, 유키스 훈과 기섭(오른쪽)
[사진]nhemg 제공, 유키스 훈과 기섭(오른쪽)

그룹 유키스의 훈(본명 여훈민·28)과 기섭(본명 이기섭·28)이 다음 달 잇달아 입대한다고 소속사 nhemg가 지난 1일 밝혔다.

훈은 최근 해병대 합격 통지를 받아 3월 18일 포항 해병대 신병훈련소로 입소하며, 기섭은 허리디스크 악화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3월 21일 논산훈련소로 입소한 뒤 대체 복무를 한다.

5인조 유키스는 2017년 12월 수현에 이어 두 멤버가 입대하게 되면서 당분간 팀 활동이 멈춰선다. 남은 멤버인 일라이와 준은 개별 활동을 한다.

유키스는 2008년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지난 연말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앨범 '글로리'(Glory)를 내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준은 연기자로 활약해 신인상을 받았으며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