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2일 일본서 월드투어 재개…남은 11회도 매진

KSTARS 기사입력 2019.01.10 03:20 PM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각종 연말 시상식 대상을 휩쓴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달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를 재개한다.

지난달 대만 공연 이후 국내 시상식과 방송사 가요 축제에 집중한 이들은 12~13일 일본 나고야돔을 시작으로 4월까지 예정된 11회 공연을 펼친다.

일정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에 집중됐다.

이들은 나고야돔에 이어 19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 2월 16~1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3월 20~21일과 23~2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 4월 6~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는 전 공연 매진(Sold out) 공지가 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출발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는 북미와 유럽에서 32만 관객을 모은 뒤 일본 돔 투어로 이어졌다.

일본 돔 투어는 지난해 11월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에 이어 연초 나고야돔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까지 4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총 38만석 규모로 진행된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10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데뷔 이후 처음 돔 공연을 펼친 데 이어 1년여 만에 첫 번째 돔 투어를 여는 성장세를 보였다.

동남아시아 공연도 지난 2017년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Ⅲ 더 윙스 투어' 때보다 규모가 한층 커졌다.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은 수용 인원이 5만5천명으로 알려진 다목적 스타디움이며,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는 1만~1만5천명 규모지만 4회 공연이란 점에서 관객 동원은 다른 지역과 비슷하다.

또 태국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을 위해 만든 스타디움으로,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8만석 규모였으나 현재 수용 인원은 6만5천명으로 알려졌다. 태국에서는 당초 4월 6일 한회 공연만 발표됐으나 티켓이 순식간에 팔리면서 7일 공연이 추가됐다.

한 아시아권 공연 에이전시 관계자는 "무대 디자인과 설비 규모에 따라 실제 관객 수가 달라지지만, 모두 수만 명 규모 스타디움급 공연이란 점에서 북미와 유럽만큼 방탄소년단의 아시아 지역 인기가 막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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