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PD SNS
[사진]SBS '런닝맨' PD SNS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 인정 이후 처음으로 SBS '런닝맨'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제작진이 "역대급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런닝맨'의 이환진 PD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 난리납니다. #역대급 #기자회견 #본방사수 한 사람이 #승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런닝맨' 촬영샷으로, '런닝맨' 멤버들이 마치 기자회견을 하듯 테이블 앞에 앉아 있다. 마이크가 놓여진 메인석에는 이광수가 긴장 가득한 표정을 한 채 앉아 있다. 별 다른 설명이 없지만, 이광수의 열애와 관련된 내용의 기자회견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앞서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 해 12월 31일 "교제 5개월 째"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이선빈은 2016년 6월 '런닝맨'에 출연해 이광수와 첫 만남을 가졌다. 또 지난 해 7월 다시 한번 '런닝맨'에 출연해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두 사람이다.

이후 계속해서 호감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최근 지인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하는 등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열애 인정 이후 멤버들을 만나게 된 이광수는 과연 어떤 고백을 했을지 벌써 큰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