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필름 블루레이 스페셜 에디션
[사진]명필름 블루레이 스페셜 에디션

1995년 창립해 현재까지 40편의 영화를 제작하고 제공해 온 영화사 명필름이 필모그래피 중 대표작을 엄선해 4K 디지털 리마스터링한 기념으로 블루레이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 편의 작품은 2000년 개봉작 '공동경비구역 JSA'과 2001년 개봉작 '와이키키 브라더스', 2003년 개봉작 '바람난 가족', 2012년 개봉작 '건축학개론'이다. 이 영화들은 작품성과 흥행성 등 당대를 대표하는 영화들로 선정됐다. 특히 당시 35mm 필름 카메라로 촬영됐던 '공동경비구역 JSA'와 '와이키키 브라더스', '바람난 가족'은 이번 블루레이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통해 4K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새로운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네 편이 함께 담긴 패키지 박스는 파주 명필름 사옥이 금박으로 각인돼 있으며 각 작품의 블루레이와 함께 대본집 및 스틸 모음 등이 수록되어 있다. 스페셜 에디션은 경기도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와 제주도에 위치한 카페 서연의집 두 곳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