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OMG 제공
[사진]AOMG 제공

래퍼 로꼬(본명 권혁우·29)가 내년 2월 7일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소속사 AOMG는 로꼬가 입대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6시 래퍼 그레이와 손잡고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로꼬와 그레이가 협업하기는 2016년 '굿'(GOOD) 이후 2년 만이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자인 로꼬는 그간 '감아', '니가 모르게', '남아있어', '우연히 봄' 등의 곡을 내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해 정규 앨범 '블리치드'(Bleached)와 미니앨범 '서머 고 로꼬'(Summer Go Loco) 발매에 이어 지난 8월 엑소 백현과 듀엣곡 '영'을 발표했다.

AOMG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나게 된 로꼬는 이번 신곡 발매를 신호탄으로 입대 전까지 각종 공연과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