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세븐시즌스 떠난다…"다른 블락비 멤버들은 재계약"

KSTARS 기사입력 2018.11.24 05:45 PM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블락비 태일 솔로 콘서트 포스터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블락비 태일 솔로 콘서트 포스터
[사진]지코 SNS
[사진]지코 SNS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본명 우지호·26)가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떠난다.

지난 23일 세븐시즌스는 "지코와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세븐시즌스는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여섯 명은 당사와 재계약에 합의해 계약 체결을 마쳤다"며 "멤버들의 입대 시기가 다가오고, 멤버별 입대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당분간 개인 활동이나 유닛(소그룹) 활동이 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블락비의 리더로서, 프로듀서로서 온 힘을 다해준 지코에게 감사하다. 새 출발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븐시즌스는 "향후 블락비 활동에 대해서는 7명 모든 멤버와 다양한 각도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지만, 사실상 지코가 블락비를 탈퇴하고 내년께 솔로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감각적인 프로듀싱 실력을 갖춘 아이돌 래퍼로서 팀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주목받았다.

'유레카', '아티스트' 등 히트 솔로곡을 냈으며 지난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이름을 올려 방북하기도 했다.

한편 블락비에 남은 태일(본명 이태일·28)은 오는 1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태일 20'(TALE 20)을 연다.

태일은 이번 공연에서 20대 끝자락에 선 청춘으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그는 솔로곡 '흔들린다', 구구단 세정과 함께 부른 '좋아한다 안 한다'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엠넷 '더 콜'에 출연해 보컬 실력을 재평가받았다.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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