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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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해 화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송민호가 다음 달 정규 1집 'XX'를 낸다"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근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송민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위해 송민호와 함께 촬영장에서 밤을 새우며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는 위너 데뷔 앨범에서 '걔 세'라는 솔로곡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이후 엠넷 '쇼미더머니 4'에서 준우승해 래퍼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으며, 이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겁', '오키도키'(Okey Dokey) 등을 히트시켰다.

또 2016년 솔로 싱글 '몸'을, 지난 4월 위너 정규 2집에서 직접 만든 솔로곡인 '손만 잡고 자자'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