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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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바이스타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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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여덟 번째 '커피프렌즈' 기부 행사에 나섰다.

지난 22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십과 손호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커피프렌즈' 이벤트를 열었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함께 기획한 퍼네이션 프로젝트로 음료 한 잔의 비용으로도 어렵지 않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릴레이 형식으로 모금한 수익금은 연말에 전액 기부한다.

이날 유연석과 손호준은 커피 트럭을 직접 운전해 이른 시간 도착했다. 손호준은 자신이 출연하는 MBC TV '내 뒤에 테리우스'의 진용태처럼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재가 일일 커피프렌드로 함께했다.

유연석은 행사를 마치고 "오늘 김포에서 진행된 '커피프렌즈'에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완벽한 가을 날씨 덕분에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호준도 "행사를 마친 손호준은 "또 한 번 감사한 하루였다. 여러분이 전해준 긍정에너지로 드라마 촬영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