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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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도도한 변호사로 완벽 변신했다. 3일 tvN 새 토일 드라마 '나인룸' 측이 김희선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강렬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김희선은 차가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봤다. 여유 넘치는 커리어우먼 같았다.

김희선은 극 중 두 가지 캐릭터를 소화한다. 먼저 승소율 100%의 야망 변호사 을지해이로 분한다. 하루아침에 사형수 장화사 삶을 살게 된다는 설정이다.

김희선은 "변호사 역은 물론 1인 2역 또한 처음이다"며 "어려운 법률 용어부터 장화사의 말투까지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인룸’은 인생 리셋 복수극이다. 사형수와 변호사의 운명이 바뀌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오는 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