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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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의무경찰에 합격해 입대를 앞둔 가운데 tvN '놀라운 토요일' 측이 출연 관련 입장을 전했다.

한해 측은 1일 한매체에 "한해가 최근 일반의경에 지원해 합격했다. 입대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예 의경은 올해 폐지됐다. 의경에 합격한 한해는 5~7개월 안에 입대해야한다.

한해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 샤이니 키와의 라이벌 케미로 빛나는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놀라운 토요일' 측은 동아닷컴에 "한해는 입대 전까지 '놀토'와 함께 할 예정이다. 입대 후에도 자료화면과 자막에 얹는 그림과 온갖 회상 씬으로 계속 출연이 예상된다"며 한해에 대한 의리와 시청자를 위한 재치를 잊지 않았다.

한해는 지난 6월 8년동안 함께 한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브랜뉴뮤직이 설립된 2011년부터 3인조 힙합그룹 팬텀의 멤버로 음악 생활을 시작한 이후 브랜뉴뮤직이 힙합 음악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큰 역할을 담당한 브랜뉴뮤직의 핵심 멤버다. '쇼미더머니6' 등에 출연하며 래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고 이후에도 도드라진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