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배우 공유의 이름을 딴 '공유 K SATR 헌정관'이 오는 9월 홍콩에서 개관한다.

지난 31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공유관'은 '홍콩 CGV Cinemas D2 Place' 개관 시점인 9월에 선보이며, 총 128석이다.

'공유 K STAR 헌정관'에서는 공유와 관련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곳 수익의 일부는 홍콩 독립영화와 사회공헌 다큐멘터리 제작, 젊은 감독 지원 등에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공유는 "공유관 개관을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배우로서도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홍콩에서 많은 영화가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유가 출연한 부산행은 홍콩에서 누적 6천800만 홍콩달러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