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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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34)이 커피 나눔에 다시 참여했다.

지난 2일 손호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손호준과 유연석의 퍼네이션 프로젝트 '커피프렌즈' 네 번째 이벤트가 열렸다"고 밝혔다.

손호준과 유연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커피프렌즈'는 재미(Fun)와 기부(Donation)가 결합한 퍼네이션(Funation) 활동이다.

커피 한 잔의 시간과 비용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매달 기부 커피차를 운영, 직접 만든 음료를 제공하며 즐거운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고객은 이들이 만든 커피에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내는 형식으로, 이를 통한 수익금은 연말에 전액 기부된다.

네 번째 이벤트에는 드라마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한 유연석을 대신해 유노윤호가 자리를 빛냈다.

손호준은 "덥고 비도 오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많이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약속드린 시간까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호준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