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공일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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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공일오비 제공
[사진]더공일오비 제공

1990년 국내 첫 프로듀서 그룹으로 데뷔한 공일오비(015B)가 올여름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더공일오비는 공일오비(정석원, 장호일)가 8월 24∼25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 '콘텍트'(CONTACT)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멤버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접촉'이라는 뜻의 콘텍트를 타이틀로 삼았다. 24일은 지정석으로, 25일은 역동적인 라이브 클럽 느낌의 스탠딩으로 진행된다.

객원 보컬 체제의 시작을 알렸던 공일오비는 지난달 박재정과 '5월 12일'을, 지난 20일 신인 가수 유라와 '나의 머리는 녹색'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공연 티켓은 이날 정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정석 7만7천원, 스탠딩 6만6천원. ☎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