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자시크틴 제공
[사진]소자시크틴 제공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완화 조짐이 곳곳에서 보이는 가운데 배우 남주혁(24)이 중국 패션지 표지를 장식해 눈길을 끈다.

남주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남주혁이 중국 유명 패션지 '소자시크틴' 6월호의 표지 모델로 나섰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남주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으며, 캐주얼한 감각이 돋보이는 의상부터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까지 다양한 옷을 소화했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해외 팬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위해 외국어 공부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팬들은 저에게 활동의 원동력이 되어준다"며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서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남주혁은 올 추석 개봉 예정인 영화 '안시성'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