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남성 듀오 멜로망스(김민석·27, 정동환·26)가 다음 달 컴백한다.

소속사 민트페이퍼 산하 레이블 광합성에 따르면 멜로망스는 7월 3일 미니 5집 '더 페어리 테일'(The Fairy Tale)을 발표하고 6∼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멜로망스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선물'이 공개 석 달 만에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웹드라마 '옐로우'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짙어져', JTBC '슈가맨 2'에서 공개한 '유'(You), 최근 발표한 싱글 '욕심'까지 사랑받았고 각종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믿고 듣는 멜로망스'란 수식어를 얻었다.

광합성은 "이번 앨범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 멜로망스의 음악이 사람들의 일상에 행복으로 녹아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