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봄 트위터 캡처
[사진]박봄 트위터 캡처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박봄이 음악 활동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박봄은 1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안녕하시죠? 저 노래할래요. 곧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저 이제부터 get ready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I miss you guys so much. All around the world(전세계 많은 분들 정말 보고싶다)"라며 "여러분도 get ready 해주세요. 제가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라고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봄은 지난 2016년 11월 투애니원 해체 이후 SNS로 팬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사진 속 박봄은 짙은 화장에 검은색 민소매 의상을 입고 꽃다발을 들고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다.

한편, 박봄은 지난 4월 MBC 'PD수첩'에서 재조명한 '박봄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에 대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번이라도 마약을 하고 저런 얘기를 들으면 억울하지나 않겠다. 정말 마약해 본 적이 없다.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가 없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