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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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주연의 스릴러 영화 '목격자'(조규장 감독)가 오는 8월 관객을 찾는다고 배급사 뉴가 11일 밝혔다.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과 범인이 서로를 목격하면서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이다.

이성민이 살인자와 우연히 눈이 마주친 뒤 두려움에 떠는 가장 상훈 역을, 김상호가 살인사건의 범인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재엽 역을 맡았다.

'목격자'가 올여름 개봉을 확정함에 따라 여름 극장가 대진표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김지운 감독의 SF액션 '인랑', 김용화 감독의 판타지 드라마 '신과함께-인과연', 윤종빈 감독의 첩보물 '공작'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영화들이 스크린 대전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