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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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의 여주인공 배우 진기주가 MBC TV '다큐프라임'으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처음 도전한다.

MBC TV는 오는 11일 0시 5분, 12일 0시 10분에 청년농부를 주제로 한 '다큐프라임' 1부 '틀을 깨다', 2부 '미래를 묻다'를 각각 방송한다고 8일 소개했다.

진기주는 청년들의 농촌 힐링 라이프를 그린 영화 '리틀 포레스트'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청년농부'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특히 그는 배우로 데뷔하기까지 대기업 사원, 기자, 모델 등 다양하게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부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6년간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작두콩 커피를 개발해 회사 설립 4개월 만에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김지용 씨, 100% 고로쇠 수액으로 장을 담가 연 매출 5억원을 올리고 있는 김미선 씨, 작은 꿀고구마로 27세에 억대 수입 농부가 된 강보람 씨 등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