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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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이 리메이크 된다.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했던 주인공에 서인국이 캐스팅되었다.

tvN 하반기 방송 예정인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연출:유제원)은 200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리메이크작.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런 가운데 서인국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약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서인국은 극 중 수제 맥주 회사 양조장의 제1조수 ‘김무영’ 역을 맡았다. 무심한 듯하지만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이 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tvN ‘응답하라 1997’, ‘고교처세왕’, SBS ‘주군의 태양’, MBC ‘쇼핑왕루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입지를 탄탄히 넓혀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서인국이기에 그의 이번 복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인국은 이번 작품을 통해 ‘고교처세왕’의 유제원 감독과 4년만에 재회한다. 재기발랄한 연출력의 유제원 감독과 여심 스나이퍼 서인국이 이번 재회를 통해 또 하나의 레전드를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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