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보화 인스타그램
[사진]유보화 인스타그램

얼짱 출신 유보화가 MBC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기안84와 남다른 친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보화는 지난 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다. 기안84가 친한 후배 사무실을 찾아 개들과 산책 겸 운동을 하기 위해 나섰다. 그 곳에 후배 부인인 유보화가 나타났다.

유보화는 기안84를 "오빠"라고 부르면서 개들을 잘 부탁한다고 했다.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그녀의 등장에 시청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송 후 유보화에 대한 이목이 쏠렸고,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후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그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안84와의 친분이 담긴 사진도 네티즌들 사이에 알려졌다. 또 유보화의 근황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지난 19일 유보화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는 그녀의 남편 김슬범과 기안84와 함께 영화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보화는 "살빠진 기안형아 살찐 남편아 사랑하는 숩빈이♥ 소주1병씩 마시고 어벤져스 봄 머리 깨지는 줄 알았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고, 사진에는 기안84도 있다.

이밖에 유보화는 얼짱 매력이 담긴 여신 근황부터 코믹 표정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유보화는 2011년 방송된 '얼짱시대' 시즌5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6년엔 MBC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에 출연하면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그녀는 쇼핑몰 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그녀는 2016년 엔터테인먼트 사업 종사자 김슬범 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