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신작 ‘인랑’, 7월 말 개봉 확정..실체 담은 티저 포스터 공개

KSTARS 기사입력 2018.05.28 03:11 PM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28일 '인랑'(감독 김지운) 측은 7월 말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최정예 특기대원 임중경으로 분한 강동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게 물든 폐허 속 홀로 서 있는 임중경은 강화복으로 완벽하게 무장한 인간병기 다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어 강철 마스크로 자신의 얼굴을 감추기 직전 임중경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동원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라는 카피는 짐승이 되기를 강요하는 조직의 임무와 인간의 길 사이에서 갈등하는 임중경의 내면을 암시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강렬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왔던 김지운 감독이 선보일 '인랑'의 새롭고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예고했다.

이밖에도 임중경의 눈 앞에서 자폭한 빨간 망토 소녀의 언니 이윤희 역에 한효주, 특기대 훈련소장 장진태 역에 정우성, 특기대 해체를 주도하는 공안부 차장 한상우 역에 김무열, 섹트 대원이자 이윤희의 친구 구미경 역에 한예리, 임중경을 엄호하는 정예 특기대원 김철진 역에 최민호 등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은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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