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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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는 지난 3월과 4월 2부작 파일럿으로 선보인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를 다음 달 14일부터 정규 편성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나잇대 손주들과 그들의 할머니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됐는데, 정규편성에서도 두 사람이 MC를 맡아 남다른 부부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에피소드에 출연한 배우 김영옥과 손주 김선우, 배우 남능미와 손주 권희도, 안옥자 씨와 손주인 아역 배우 이로운도 계속 출연한다. 양세형, 장영란 등 패널들도 그대로 볼 수 있다.

6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