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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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황치열 후임으로 KBS2 ‘불후의 명곡’ 진행을 맡는다.

2017년 1월부터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토크대기실 MC로 활약해 온 황치열이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1년 5개월 만에 하차하게 되었으며, 김태우가 새로운 MC로 발탁되어 합류한다.

김태우는 그 동안 ‘불후의 명곡’에서 뮤지션으로써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인정 받아 왔으며, 재치 있는 입담과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 동안 최고의 무대들을 선사했던 김태우가 경연 참가가 아닌 MC로 합류하게 되어 김태우의 센스있는 입담이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태우는 지난해 초 ‘불후의 명곡’ MC 문희준이 신혼여행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을 당시 2주간 스페셜 MC 자리를 대신하며 MC로써의 자질을 충분히 보인 바 있다. 이에 ‘불후의 명곡’ 토크대기실의 정식 MC로 합류한 김태우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19년차를 맞이한 김태우와 1세대 아이돌 문희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뮤지션 정재형과의 호흡이 ‘불후의 명곡’에 새로운 모습을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태우가 MC로 합류하는 KBS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분은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