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배우 다니엘 헤니가 어린이 화상을 막기 위한 자선 행사에 참여했다.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가 지난 3일 본인이 디렉터로 참여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치로즈와 함께 국내 최대 화상 병원 베스티안 재단의 어린이 화상 환자 예방을 위한 기부행사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기부를 독려하고 화상 아동을 위한 기부 팔찌를 소개했다. 전날 행사에서 모인 기부금 2천만원은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어린이 화상 예방 활동에 쓰인다.

다니엘 헤니는 "늘 제게 보내주시는 많은 분의 성원과 사랑을 어떤 방식으로 돌려드릴까 고민했다"며 "그러던 중 아이들에게 화상으로 인한 고통이 심각하다는 얘기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상 아동 후원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h-roads.com)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