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Y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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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30)가 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이민호가 이날 오전 수료식을 끝으로 4주간의 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현재 수료식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13일부터 다시 서울 강남구청에서 재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2011년에는 드라마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민호는 선복무 제도에 따라 지난해 5월 서울시 강남구청에 배치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선복무 제도는 기관에서 먼저 복무를 시작한 뒤 4주 동안 군사 훈련을 받는 것을 말한다. 이민호는 지난달 15일 논산훈련소에서 배우 서준영 등과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이민호의 소집해제 일자는 2018년 5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