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 다채로운 표정이 담긴 김영광의 남극 현장 스틸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SBS 공식 SNS 채널 ‘SBSNOW’와 프로그램 SNS 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금) 밤 10시 첫 방송될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온통 새하얀 눈 밭을 배경으로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이글루를 만들기 위해 진지하게 얼음을 톱으로 썰고 있는 모습에 이어 눈으로 만든 거대 얼음 모자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등 남극에서 포착된 다양한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병만 족장’ 김병만, 그리고 전혜빈과 함께 최정예 멤버로 이번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 합류하게 된 김영광은 긍정 에너지와 탁월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남극 원정대의 든든한 기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어떤 일이든 즐겁게 해내는 김영광의 모습에 전혜빈은 “김영광은 굉장히 힘든 노동도 즐기면서 하더라. 장시간 얼음을 톱으로 썰고 쌓고 하는걸 군 소리 한마디 없이 하기는 쉽지 않다”며 “김영광은 병만 족장과 같은 피가 흐르는 것 같다.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라고 말했다. 최강의 생존력을 자랑하는 김영광과 전혜빈, 두 사람이 남극 원정 대장 김병만과 함께 극한의 땅 ’남극’에서 선보일 생존기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을 가장 오랜 기간 이끌어온 김진호 PD가 연출하는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대한민국 예능 최초 남극 촬영 성공에 이어 연이은 최초 타이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초 4K UHD HDR (Ultra-HD High Dynamic Range, 초고화질 영상 기술)로 제작, 방영되는 것. 남극의 경이로운 대자연을 실제에 가장 가깝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 4월 13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