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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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인방이 한국을 찾는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역), 톰 히들스턴(로키),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폼 클레멘티 에프(맨티스)가 내한을 확정했다.

'어벤져스' 4인방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2일 오전 진행될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한 일정이 시작된다.

이어서 12일 오후에는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드카펫에도 참석해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후 5시 50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만난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보안상 이유로 이번 내한 일정에서는 취재진에게 20여분 가량의 하이라이트 상영회만 진행될 예정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등 다수의 한국 팬을 보유한 '어벤져스' 군단이 내한에서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