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름다운가게
[사진]아름다운가게

배우 성유리와 이정현이 기부 바자회를 개최한다.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13일 오후 1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성유리, 이정현과 기부 바자회 '아름다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두 배우는 자신의 애장품을 비롯해 작품과 행사에서 착용한 의상과 가방, 신발 등 3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기증했다.

둘은 바자회 당일에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물품 판매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로 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성유리는 최근 월드비전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난 10여년 불우 청소년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