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내일도 맑음'이 신예 4인방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KBS는 설인아, 진주형, 하승리, 이창욱을 오는 5월 시작하는 '내일도 맑음'의 주연 4인방으로 캐스팅했다고 4일 밝혔다.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이야기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 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 2017' 등에 얼굴을 내민 설인아는 패션회사 CEO '강하늬' 역으로 지상파 첫 주연에 나선다.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해고의 충격을 창업으로 승화한 인물이다.

또 '수상한 파트너'에 참여했던 진주형은 홈쇼핑 MD '이한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했던 이창욱은 청년사업가 '박도경', 아역 배우 출신 하승리는 홈쇼핑 패션 MD '황지은' 역을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