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 SY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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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배우 이유영(29)과 김선호(32)가 MBC TV 단막극 주연을 맡는다.

MBC는 "이유영과 김선호가 오는 5월 방송할 2부작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의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올해 MBC의 첫 단막극이 될 이 드라마는 8년 지기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고 고민에 빠진 래완과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은성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유영이 은성을, 김선호가 래완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운명 같은 첫 만남이나 폭풍 같은 로맨스가 아닌, '현실 공감형' 로맨스를 그리는 데 두 사람이 신선한 조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5월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