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떠난 베트남 여행기를 전했다.

김소영은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뒷모습만 올렸냐면, 둘다 얼굴이 새빨갛게 익었음.남편은 선글라스 모양으로 엄청 웃기게 탐(매니저님 선크림 똑바로 안 바르는 걸 제가 봤습니다). 둘이 옷입은 게 영 안어울리지만, 뭐 어때요.

이곳의 낮과 밤은 분위기가 사뭇 달라요. 호이안 투본강가에서 소원 등을 띄워 보냈어요. 두 가지를 빌었는데, 어떻게 될까. 미신이라도 좋아. 마지막 밤은 오붓하게 보내겠습니다. 내일은 책방 열어요! #소영다낭여행 #투본강야경"이라는 문구를 달고 현지에서 찍은 사진 2장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