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녀시대의 '지'(Gee) 뮤직비디오가 지난 5일 유튜브 2억뷰를 돌파해 눈길을 모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09년 공개된 소녀시대 미니 1집 타이틀곡 '지'는 2013년 4월 한국 아이돌 뮤직비디오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겼고, 이날 0시께 2억뷰를 돌파했다.

'지'는 발표 당시 2009년 가온차트 디지털 음원 부문 1위, KBS 2TV '뮤직뱅크' 9주 연속 1위, 멜론 및 엠넷차트 8주 연속 1위, 태국 채널V 카운트다운 아시안차트 6주 연속 1위 등 기록을 세운 노래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와 '지'로 2억뷰 뮤직비디오 두 편, '더 보이즈'(The boys), '미스터 택시'(Mr.Taxi), '오!'(Oh!), 태연의 '아이'(I)로 1억뷰 뮤직비디오 네 편을 갖게 됐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2014년 제시카가, 2017년 티파니·수영·서현이 소속사를 떠나면서 현재 태연·윤아·유리·써니·효연 등 5명만 SM 소속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