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이블SJ 제공
[사진]레이블SJ 제공

가수 헨리(29)가 다음 달 2일 자작곡 '몬스터'(Monster)로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SJ에 따르면 '몬스터'는 차분한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R&B곡이다.

이별 후 혼자 남겨진 남자의 감정 변화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국적의 헨리는 2008년 슈퍼주니어-M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발표한 발라드 '그리워요'와 '댓 원'(That one)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열린 '제14회 에스콰이어 맨 앳 히스 베스트'(ESQUIRE MAN AT HIS BEST) 시상식에서 새롭게 영향력을 보인 아이돌에게 수여하는 '연도신세력아이돌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