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박인비와 반려견 리오
[사진]tvN 제공, 박인비와 반려견 리오

지난 3일 동물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골프 여제' 박인비와 배우 엄현경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박인비는 '도도한' 반려견 리오와의 행복한 일상을 자랑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은 리오를 위해 박인비는 추운 날씨에도 야외 테라스에서 물놀이하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또 박인비 부부는 골프로 인연을 맺은 부부답게 리오의 배변 정리를 걸고 쫄깃한 골프 내기를 벌이는 등 즐거운 일상을 보여줬다.

엄현경도 귀여운 반려견 푸딩과 첫 등장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엄현경 바라기' 푸딩은 엄현경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지난 11월 합류했던 배우 윤은혜는 촬영분이 끝나 당분간 출연하지 않는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2015년 중국 동방위성TV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女神新裝)에 출연했다가 디자인 표절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던 윤은혜는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약 4년 만에 국내 프로그램에 복귀했으나 여전히 싸늘한 여론과 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