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선미(26·본명 이선미)가 오는 18일 싱글 '주인공'(Heroine)을 내놓는다.

2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선미가 지난해 발표한 '가시나'에 이어 5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선미는 '가시나'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자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손잡았다. 작사는 테디와 선미가 함께했으며, 작곡은 테디와 프로듀서 24가 맡았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선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며 "이번 앨범에도 선미의 독보적인 매력이 가득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미는 2013년 첫 솔로곡 '24시간이 모자라'를 박진영, 2014년 '보름달'을 용감한형제와 작업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내놓은 '가시나'는 선미의 보컬 역량과 춤 실력을 입증하며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