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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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50)이 정글로 간다.

SBS TV '정글의 법칙'은 내년 1월 촬영을 떠나는 칠레 편에 김성령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세월을 거스르는 듯한 '역주행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김성령이 '정글의 법칙'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하며 외모뿐 아니라 열정까지 20대에 뒤지지 않음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은 내년 1월 방송 300회를 맞아 지구 반대편 칠레와 남극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제작진은 "칠레는 족장 김병만이 그동안 가장 도전하고 싶어 해온 꿈의 생존지"라며 "평소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여왕 김성령'이 족장 김병만'과 뭉쳐 아름다운 칠레 대자연을 무대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칠레 편은 내년 2월 중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