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배우 윤현민(32)이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윤현민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11일 "윤현민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2회에 걸쳐 첫 일본 팬미팅 '윤현민 퍼스트 프리미엄 팬이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윤현민의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스페셜 영상으로 포문을 열어 팬미팅 준비과정,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녹음 과정 등을 모두 보여줬다.

윤현민은 이어 팬들의 질문 세례에 하나하나 재치있게 답변했으며 무대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정성스레 포장해 나눠주기도 했다. 그는 또 준비해온 애장품을 나눠줬고, 긴 포토타임과 포옹의 시간도 마련해 호응을 끌어냈다.

윤현민은 특히 최근 출연한 KBS 2TV '마녀의 법정'의 삽입곡인 '사랑했다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소속사는 "이번 팬미팅은 어떠한 프로모션 없이 자발적으로 조성된 현지 러브콜을 통해 이뤄졌다"며 "드라마 '무정도시',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뷰티풀 마인드'에 이어 최근 CS위성극장에서 방송한 '터널'을 통해 현지에서 많은 팬이 생겼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마녀의 법정' 역시 내년 초 KNTV에서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