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제공
[사진]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제공

배우 이영애가 독립영화를 응원하며 방송출연료를 독립영화제 주최측에 기부했다.

5일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최근 JTBC '전체관람가' 이경미 감독 편에 출연한 이영애가 출연료 전액을 '서울독립영화제 2017'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전체관람가'는 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서울독립영화제는 9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등 영화관 3곳에서 독립영화 111편을 상영한다. 이영애의 기부금은 후배 독립영화 배우들을 응원하는 '독립스타상'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