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콘텐츠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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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가뭄에 시달리는 케냐 지역의 식수 지원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콘텐츠와이가 29일 밝혔다.

한지혜는 지난 23일 열린 수자원 개발 전문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 후원의 밤에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케냐를 방문해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쳤던 한지혜는 "지하수가 터져 나오기를 그렇게 애타게 기다린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