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백년가약을 맺은 송혜교가 스페인 신혼여행 사진으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스페인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동화책 속에서 나올 법한 파스텔 톤 건물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It’s Spain, and I think it’s Córdoba", "너무 예뻐요", "여긴 어딘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 사진이 게시된 지 19시간이 지난 현재, '좋아요'가 71만 8000개를 넘어섰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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