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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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배유미 작가와 손을 잡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16일 한매체의 취재 결과 김선아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제) 여주인공으로 복귀한다. 현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김선아는 극중 뜻하게 않게 딸을 잃은 엄마이자 승무원인 안순진을 연기한다. 이로써 김선아는 올해 8월 높은 시청률과 호평 속에 종영된 JTBC '품위있는 그녀' 이후 약 6개월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됐다.

'키스 먼저 할까요'(가제)는 낭만적 사랑을 이미 끝내고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어른들의 진짜 사랑이야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던 ‘애인있어요’ 배유미 작가가 2년 6개월 만에 컴백해 선사하는 리얼 어른 멜로드라마다.

연출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손정현 PD가 맡는다.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