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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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로맨틱코미디(로코)와 토크쇼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tvN 프로그램 '모두의 연애'에 출연한다.

tvN은 16일 "다음 달 8일 첫 방송 하는 '모두의 연애'는 청춘남녀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 로코와 연애 상담이 만난 신개념 드라마"라며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술집 '모두'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조언을 하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신동엽과 성시경, 그리고 래퍼 마이크로닷은 '모두' 바(bar)의 사장과 바텐더로 출연해 손님들로부터 주문을 받고 사랑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해줄 예정이다.

드라마 주연으로는 배우 이시아와 변우석이 출연, 바쁜 취업준비와 유학 시절을 지나 문득 생각난 첫사랑을 그리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게 그린다.

연출을 맡은 심우경 PD는 "신동엽, 성시경의 경험이 담긴 연애 상담이 추운 겨울을 보낼 청춘남녀들에게 따뜻한 조언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다음 달 8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