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든램지 인스타그램
[사진]고든램지 인스타그램

세계적 명성을 얻은 고든 램지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전격 출연한다.

고든 램지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스페셜 셰프로 초빙돼 다른 셰프들과 함께 15분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미국 유명 리얼리티를 통해서 유명해진 고든 렘지는 미슐랭 스타를 16개 보유한 세계적인 마스터셰프로잘 알려져 있다.

고든 렘지가 한국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전격적으로 출연해, 기존의 식재료도 아닌 냉장고 속 재료들을 통해 경연을 하는 프로그램에 도전한다는 사실이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고든 램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의 포맷에 관심을 가지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줬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또 3주년을 맞은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이벤트에도 부합해 고든 렘지의 출연이 전격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해당 방송의 게스트로는 ‘코리안 특급 마무리투수’ 오승환과 메이저리그 코치이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