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넥스트트렌드(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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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얼(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오는 29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9일 한매체의 취재에 따르면 나얼은 이날 솔로 정규 앨범을 전격 발표한다. 정규 앨범으로는 5년만,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년여만이다.

앞서 나얼이 이달 컴백할 예정임이 알려져 가요계 안팎을 뜨겁게 달궜던 바다. 앨범 공개 방식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신곡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일본 신인 배우 카라타 에리카. 최근 국내 한 휴대폰 광고모델로 활약, 순수함과 청순미로 시선을 사로잡는 카타카 에리카가 나얼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곡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나얼은 지난 2012년,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정규 1집 앨범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을 발표, 타이틀곡 '바람기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15년 2월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지상파 음악방송에서는 출연 한 번 없이 1위를 거머쥐었다.

나얼은 그룹과 솔로 활동 외에도 미술 작가로 전시회를 여는 등 뮤지션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활약해 왔다. 나얼의 신곡을 기다린 팬들이 많은 만큼, 새 앨범이 일으킬 반향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