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티스트컴퍼니
[사진]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가 유엔난민기구(UNHCR)와 함께 난민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정재·정우성과 아티스트컴퍼니에 소속된 고아라, 고아성, 남지현, 박소담, 배성우, 염정아, 이솜, 이시아 등은 유엔난민기구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분이 생각하는 난민은 누구인가요?"라고 물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난민의 의미를 인증샷과 함께 밝혔다.

유엔난민기구는 201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난민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의 지원으로 시작됐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소속배우들은 향후 유엔난민기구의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비드 후세인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는 “정우성 친선대사와 아티스트컴퍼니 소속배우들의 뜻깊은 동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