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플러스스타·박찬목 작가(더 쿰 스튜디오)제공
[사진]텐플러스스타·박찬목 작가(더 쿰 스튜디오)제공


그룹 JBJ가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매거진 '10+Star(텐플러스스타)' 1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텐플러스스타는 30일 JBJ와 함께한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JBJ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을 착용, 풋풋한 소년의 모습부터 남성미 가득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JBJ는 최근 텐플러스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판타지(Fantasy)'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목표와 앨범 준비 과정 등을 밝혔다.

리더 노태현은 "JBJ는 팬들이 만들어 준 그룹이다. 최대한 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팀을 이끌어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태현은 '판타지' 활동을 통해 "팬들이 원했던 걸 잘 해 보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판타지' 뮤직비디오를 준비했을 때의 일화도 털어놨다. 타카다 켄타는 "뮤직비디오 촬영 마지막 날에 감독님이 깜짝 선물로 분식 차를 불러주셨다. 다 같이 떡볶이랑 순대랑 튀김이랑 먹었던 것이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김용국은 "처음으로 컬러 렌즈를 껴서 눈물이 좀 났는데 덕분에 눈물 젖은 떡볶이를 먹게 됐다. 그래도 맛있었다"고 말했다.

JBJ의 화보와 인터뷰가 총 24 페이지에 걸쳐 실린 '10+Star(텐플러스스타)' 11월호는 30일 발간된다. '10+Star(텐플러스스타)' 11월호에는 각 멤버들의 포토 카드가 수록됐으며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인화한 사진이 두 장 랜덤으로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