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mc 제공, 워너원
[사진]ymc 제공, 워너원


그룹 워너원이 드디어 한국 팬들과의 시간을 보낸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워너원은 12월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8월 데뷔앨범 '1X1=1(투 비 원)' 발표 당시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합친 '쇼콘' 형식으로 팬들을 만난 바 있으나, 국내 팬미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는 이번 팬미팅의 이름을 '팬콘'으로 정했다. 팬미팅과 콘서트를 합친 새로운 형식으로, "팬미팅 그 이상의 독보적 무대로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팬콘'은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15일부터 17일은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3일과 24일엔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팬클럽 선예매 형식으로 예매 오픈이 이뤄진다.

팬클럽 워너블 모집 후 첫 공식 팬미팅인만큼 멤버들은 물론 팬들의 기대가 크다. 멤버들 아이디어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워너원은 해외 팬미팅으로 추석 연휴를 보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을 소화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11월 13일 리패키지 앨범'1-1=0(NOTHING WITHOUT YOU)'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