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새신부가 된 이지혜가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도착"이라고 신혼여행지인 모리셔스 도착을 알렸다.

이지혜는 "이틀째 같은 옷. 드디어 도착"이라며 "아, 너무 좋잖아. 미안합니다. 가서 일하려면 푹 쉬고 가야지"라고 행복한 허니문을 즐기고 있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혜는 아름다운 모리셔스의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남편이 찍어준 듯한 사진으로 두 사람의 핑크빛 허니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8일 3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한 이지혜는 결혼식을 마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존경스러운 성품을 가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유부녀가 됩니다.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주위를 살피고 건강하게 겸손하게 사는 아내 이지혜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