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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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5)가 12월 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비가 강렬한 색깔이 담긴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타이틀곡은 비의 남성성이 강조된 힙합곡으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과 '아임 커밍'(I'm coming), '잇츠 레이닝'(it's raining) 때보다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비가 새 앨범을 내는 것은 2014년 1월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무려 3년 11개월 만이다.

앞서 비는 10월 28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에서 MC를 맡아 후배 가수들의 조력자로 나선다.